2009년 한 공중파 방송국에서‘ 말의 힘’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방영합니다.
갓 지은 흰밥을 두개의 비이커에 각각 담고 한쪽에는‘고맙습니다’를 적고 다른 한쪽에는‘ 짜증나’를 적었습니다.
5명의 아나운서들에게 각각 두개 의 비이커를 주면서 4주 동안 비이커에 적혀 있는 단어를 매일 규칙적으로 말하게 하였습니다.
과연 4주 후 각각의 비이커는 어떻게 변해 있었을까요?
‘고맙습니다’가 적혀 있는 비이커에는 구수한 누룩향의 곰팡이가, ‘ 짜증나’가 적혀 있는 비이커에는 이상한 냄새가 나는 나쁜 곰팡이가 피었습니다. 그리고 신기 하게도 5명 모두의 결과가 동일했습니다.